지난 12월 26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3에서는 이지훈이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은 마스터 예심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의 숨겨진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가면 속의 참가자, 은하늘의 정체는?
이날 등장한 은하늘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철저히 정체를 감췄습니다. 그는 장윤정의 인기곡 사랑 참을 선곡하며 시원한 고음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그 결과, 마스터들에게서 올하트를 받으며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은하늘의 정체는 바로 데뷔 28년 차 가수 이지훈이었습니다. 이지훈의 정체가 밝혀지자, 마스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은지는 노래를 원래 이렇게 잘하셨나라며 감탄했고, 영탁은 발성 미쳤다는 말로 그의 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이지훈,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는?
장민호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지훈은 저의 모토가 가늘고 길게다. 28년 동안 가수,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을 고민해 봤다. 트로트는 정말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르라 저도 도전하게 됐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아빠가 된 점을 언급하며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원곡자 장윤정과 진성의 극찬
사랑 참의 원곡자인 장윤정은 이지훈의 무대에 대해 이 곡은 주로 여성 가수들이 고음을 자랑하며 부르는 곡인데, 너무 시원시원하게 불러 깜짝 놀랐다. 잘 불러줘서 고맙다고 평했습니다. 진성 또한 트로트계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며 이지훈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지훈, 트로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지훈의 트로트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그가 트로트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이지훈의 활약을 놓치지 마세요!